8월 23일 용주피싱 갈치 입항조황
 

오늘 바다는 그야말로 4박자가 착착 맞아떨어진 하루였습니다.
씨알 굿, 마릿수 굿, 바람 굿, 파도까지 알맞게 굿!
 

포인트 도착하자마자 줄줄이 올라오는 녀석들 덕분에
“이게 낚시냐, 수확이냐” 싶을 정도였네요.

앞뒤 가릴 것 없이 쿨러에 꽉꽉 담으니,
얼음 녹일 새도 없이 손맛에 흥분 최고조.
 

특히 오늘은 초보 조사님들까지
“나도 장원 가나요?” 라는 자신감 충만 모드.

고수님들은 쿨러 뚜껑이 닫히질 않아 배 위에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바람은 선풍기 강풍모드처럼 시원하게 불어주고,
파도는 롤러코스터가 아닌 흔들침대처럼 출렁출렁.

낚시하기에 이보다 좋은 날이 있었을까요.

오늘의 결론은 단 하나.

갈치도 웃고, 조사님도 웃고, 배도 웃었다.

용주피싱, 내일도 4박자 굿 이어갑니다.

자리 여유 있으니 바로 연락 주시면,
내일의 장원은 바로 당신 차례입니다.

예약문의010-2300-4931